반려동물 지식정보60 강아지가 갑자기 절뚝거릴 때, 한쪽 다리를 드는 원인과 병원 가야 할 기준 산책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는데 강아지가 갑자기 한쪽 다리를 들거나 몇 걸음마다 절뚝거리면 어디를 먼저 확인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발바닥에 작은 돌이 끼었을 수도 있지만, 발톱 손상이나 무릎 관절 문제, 허리에서 시작된 신경 이상처럼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원인도 있습니다.절뚝거림은 하나의 질환명이 아니라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힘을 정상적으로 쓰지 못한다는 신호입니다. 잠시 쉬고 다시 걷는다고 원인이 해결된 것은 아닐 수 있으므로, 어느 다리를 어떻게 들고 걷는지와 함께 시작된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집에서 무리 없이 확인할 수 있는 범위와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를 구분해 정리합니다. 바로 병원에 연락해야 하는 경우교통사고나 추락 이후 다리를 딛지 못하거나, 다리 모양이 달.. 2026. 7. 25. 강아지 잇몸이 하얗거나 파랗다면? 색깔별 응급 신호와 확인법 평소에는 강아지의 입안을 자세히 들여다볼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품할 때 보인 잇몸이 평소보다 유난히 하얗거나, 숨을 헐떡이는 동안 혀와 잇몸이 보랏빛으로 보이면 그냥 조명 탓으로 넘겨도 되는지 망설이게 됩니다.잇몸은 혈액순환과 산소 공급 상태를 짧은 시간 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위입니다. 다만 색깔 하나만 보고 빈혈이나 심장병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평소 색과 비교하고, 호흡·의식·출혈·구토·복부 변화처럼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집에서 무리 없이 확인할 방법과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상황을 구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잇몸이 파란색·보라색·회색이거나, 창백한 상태에서 쓰러짐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면색을 다시 확인하며 기다리지 말고 가까운 응급 동물병원에 .. 2026. 7. 24. 강아지 헛구역질과 배가 빵빵해질 때, 위확장·염전 응급 신호 저녁 식사를 마친 강아지가 갑자기 방 안을 서성이고, 토하려는 자세만 반복하는데 정작 나온 것은 침과 거품뿐이라면 보호자는 흔히 “급하게 먹어서 체했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배가 빠르게 부풀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변화가 겹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런 증상 조합은 위확장·염전(GDV, Gastric Dilatation-Volvulus)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기보다 응급 진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위확장·염전은 위에 가스와 액체가 차면서 커지고, 위가 제자리에서 비틀려 입구와 출구가 막히는 질환입니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겉모습만으로 단순한 가스 팽만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 쉬면 괜찮아지겠지”라는 판단이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보호자가 먼저 알아차릴.. 2026. 7. 23. 강아지 자궁축농증 증상, 발정 후 물을 많이 마시고 배가 부를 때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가 발정이 끝난 뒤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배가 부풀어 보인다면 자궁축농증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생식기에서 고름이나 피가 섞인 분비물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자궁 입구가 닫힌 형태에서는 분비물이 전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자궁축농증은 자궁 안에 세균성 감염과 염증성 분비물이 쌓이는 질환입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탈수, 신장 기능 이상, 패혈증과 쇼크로 진행할 수 있어 집에서 며칠 더 지켜볼 증상이 아닙니다. 특히 최근 발정 시기와 물·소변량의 변화를 함께 기록하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해야 하는 경우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이 최근 발정을 겪은 뒤 물을 많이 마시고 밥을 거부하거나, 배가 갑자기 부풀고, 고름 같은 분비물·구토·심한.. 2026. 7. 22. 강아지 딸기잼 혈변과 구토, AHDS 의심 증상과 병원 방문 기준 강아지의 묽은 변에 새빨간 피와 점액이 많이 섞여 딸기잼처럼 보인다면 단순한 식이 변화나 가벼운 배탈로만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혈변과 반복적인 구토, 무기력, 식욕 저하가 함께 나타나면 급성 출혈성 설사 증후군(AHDS)을 포함한 위장관 응급질환을 확인해야 합니다.혈변의 모양만으로 AHDS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파보바이러스 감염, 장내 기생충, 이물 섭취, 췌장염, 독성물질과 혈액응고 이상도 비슷한 증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보호자가 확인할 증상과 병원에 전달할 내용, 이동 전 피해야 할 행동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바로 병원에 연락해야 하는 경우붉은 혈성 설사를 반복하면서 물도 토하거나, 다리에 힘이 없고 잇몸이 창백해지거나, 반응이 둔해진다면 다음 배변까지 기다리지 말고 가까운 .. 2026. 7. 21. 강아지 눈 앞머리 빨간 혹, 체리아이 증상과 수술 전후 확인법 강아지 눈의 코 쪽 모서리에 둥글고 붉은 조직이 갑자기 튀어나오면 결막염이나 종양부터 걱정하기 쉽습니다. 특히 작은 혹이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거나, 한쪽 눈에서 시작해 반대쪽 눈에도 나타나면 보호자가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이런 모습의 대표적인 원인이 체리아이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제3안검 눈물샘 탈출이며, 눈 안쪽에 숨어 있어야 할 눈물샘이 정상 위치에서 빠져나오면서 분홍색 또는 붉은 덩어리처럼 보이는 상태입니다. 다만 눈 안쪽의 붉은 조직이 모두 체리아이는 아니므로 사진만 보고 집에서 치료해서는 안 됩니다.당일 진료를 우선해야 하는 눈 증상눈을 거의 뜨지 못하거나 계속 비비고, 각막이 뿌옇거나 푸르게 보이거나, 피가 나거나, 눈을 다친 뒤 조직이 튀어나왔다면 단순한 체리아이로 판단하지 말고 당일 .. 2026. 7. 20.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